이와 관련해 해당서장은 이번 감사가 끝난 뒤에나 외부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찾아오는 손님을 돌려보내고 있다는데 일부에서는 정상적인 감사를 받는 것과 기관장이 외부인 면담하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길래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한마디씩.
이에 대해 해당 세무서 직원들은 “감사기간이라는 것은 일종의 이유일 뿐”이라고 말하면서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도 서장의 스타일이 비슷해 경우에 따라서는 직원들이 난감한 경우를 맞는 일이 많다“고 귀띔.
특히 해당세무서 고참 간부들은 “기관장의 임무 중에는 대외적인 부분도 상당히 포함돼 있다”고 말하면서도 “감사기간동안 서장께서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예민해 있어서 그런 것이지 특별히 이상한 일은 없다” 고 설명
또 다른 직원도 "물론 기관장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위치에서 이야기하는 것과는 또 차원이 다르지 않느냐"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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