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세무법인, 장권철 세무사 영입으로 세무조사 등 대응 역량 강화
국세공무원 시절 세무조사 및 감사 분야 전문가로 불렸던 장권철 세무사가 예일세무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예일세무법인(대표 임승환)은 2일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및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파견,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중부청 조사3국1과장을 역임한 장권철 세무사를 예일세무법인의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장권철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10기 졸업 후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32년 공직생활 중 경력의 대부분을 까다롭고 업무 난이도가 높은 세무조사(20년 이상) 및 감사(6년) 분야를 역임해 정통한 조세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현직 시절 내내 납세자가 억울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정확하게 법률을 적용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역량도 뛰어나 탁월한 조사실적을 거양하면서도, 납세자가 불복이나 체납 없이 추징세액을 완납하는 등 합리적인 일처리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감사팀장으로 재직시에는 세무조사시 부실 부과한 것에 대한 불복인용 사건을 정밀 감사해서 과세품질을 높였고, 적극행정 직원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행정 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주택신축 판매업자 들의 편법적 탈루행위에 대해 적발 및 세무조사 그리고 세법 개정을 통해 과세 정상화를 이끌어 냈다.
장 세무사는 비고시 세무대 출신 최초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실무위원으로 참여했고,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으로서 2년 동안 격무를 맡아 국세청 정보수집 역량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대외 기관들 및 언론 등과 소통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위기관리 능력 등 문제 해결력함을 보여줬다.
또한, 일선 세원정보팀과 조사관리팀을 통합하는 정보관리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정보수집 체계를 수립하는 기획력을 발휘했다. 현재 선진 국세행정의 근간이 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참여 및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납부제도를 제안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많았다.
이밖에, 남다른 친화력과 배려심으로 대외 소통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장 세무사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로 격무 중에도 주경야독하며 미국 세무사, 종합자산관리사, 금융자산관리사, 외환관리사, 보험관리사, 증권투자상담사 등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솔선수범하는 인물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왔다.
[주요약력]
▲70년생 ▲대전 ▲대전 명석고 ▲국립세무대학 10기, 연세대 법무대학원 조세법 전공(미국 세무사 자격 취득) ▲8급 특채 ▲국세청 고위공무원(24.11)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23.11)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파견(경제1분과)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중부청 조사3국 1과장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감사팀장(2~4팀장) ▲중부청 및 대전청 조사1국 조사팀장 및 관할 세무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