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한다.
이시하라 골프클럽 풀세트를 39만원에 선보이고 방콕/파타야 3박5일 여행상품을 최저 19만원에 판매한다.
삼성·LG·테팔·필립스 등 인기 브랜드가전 대전, 레고 50% 할인, 13개국 인기 프리미엄 와인 700여종 할인행사도 마련됐다.
기저귀 80여종 '1+1' 행사, 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봄 의류 신상품 가격인하 등 전 부문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미국 나파 와이너리의 '고스트 파인' 와인은 미국 현지 마트 가격(25달러)보다 낮은 1만8천900원에 판매한다.
매대 19곳에는 파격 할인 상품을 배치했다. 먼저 23일까지는 고당도 오렌지(14∼25입 박스·특대 9입·미국산·9천990원), 생물 고등어(대·마리·3천990원), 셰프 초밥(개·390원), 사계절 워셔액(1+1·990원) 등을 준비했다.
주요 가공식품 8종은 연중 상시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1A 1등급 우유(1.8ℓ·3천원원), 컵라면(6입·2천원), 샘물(2ℓ·6입·2천원) 등 주요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기존 대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격 거품과 품질 걱정은 빼고 신선함과 '가성비'는 더한다는 의미다.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가수 윤종신을 모델로 내세워 캠페인 광고에 나서고, 대형마트 최초로 24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식 전단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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