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면세점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4월 14일까지 '스프링 왈츠'를 주제로 오스트리아·스위스 여행, 뉴욕 항공권·숙박권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 등을 이어간다.

인천공항 탑승동 매장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탑승동 전용 선불카드 증정 및 50%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 외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싸이·성시경 등이 출연하는 '2016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 초대권도 증정한다.

각 점에서는 구매수량 및 금액에 따라 화장품·향수·가방·식품·주류·시계·액세서리 등에 걸쳐 최대 4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4월 18일까지 '스프링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한방화장품 '동인비'를 시작으로 '루나솔', '어반디케이', '달팡', '딥티크' 등 5개 브랜드와 함께하는 뷰티 강좌가 열린다.

강좌별로 16명을 초청하며,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세면도구 파우치와 브랜드별 사은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코스메 데코르테', '라프레리', '메이크업포에버' 등 7개 화장품 브랜드의 샘플 1만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스프링뷰티 프리기프트'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에 화장품·향수 상품을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원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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