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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택 노원세무서장이 관내 모범납세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노원세무서(서장 권영택)는 6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권영택 노원세무서장이 정기옥 (주)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서울상공회의소 노원구 상공회장 겸임)와 서장원 맥국어전문학원 대표를 일일명예서장 및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일일명예서장으로 임명된 정기옥 (주)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는 “일선에서 세정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여 상을 받는 모법납세자분들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서장원 맥국어전문학원 대표는 “뜻 깊은 납세자의 날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교육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를 대표하여 청소년이 올바른 세금관을 갖고 미래에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납세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택 노원세무서장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의 납세자의 날 기념사를 대독하며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며,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며, 직원들에게는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세의 부과와 징수를 함에 있어 국민의 원망이 없도록 하는 비민무원(俾民無怨)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노원세무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식회사 삼조미디어(대표이사 조수현)에 수여하였으며, 국세청장 표창은 서울탁주도봉연합제조장(대표 이상익)과 노원빛사랑안과의원(대표 이동호) 등 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밖에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디앤제이(대표 조태정), 아진로프주식회사(대표 홍용기), 영진빌딩(대표 황현문), 고려양행(대표 김기범) 등 4곳이 받았으며, 세무서장 표창은 주식회사 천보월드(대표 이찬휴), 한신기획(대표 최봉일), 라타크(대표 김정희), 김정환치과(대표 김정환), 포천치과(대표 허준석) 등 5개 업체가 받았다.

또한 세정협조자로서 청암중고등학교(이사장 추상욱)와 김대현세무회계사무소(대표 김대현)가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화랑재활용사촌복지조합(이사 이상호)과 용신양말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우)가 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노원세무서 전 직원이 ‘성실납세에 감사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리본을 자체 제작하여 착용하고 근무하였으며, 성실납세 감사 「행운의 번호 ‘46’ 이벤트」와 외부초청인사 및 전 직원을 위한 관서장 특식제공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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