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용 서장, '아름다운 납세감사' 납세자애로도 청취
▲ 조기용 성북세무서장(앞줄 가운데)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일 명예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성명회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납세풍토를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 ||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지방국세청 전체 아름다운납세자 9명 중 1명으로 선정된 관내 (주)엠엠에스 대표 신종철 씨가 수상의 영광을, 우석전자산업 대표 류용선 씨가 영예의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수여가 있었으며, 1일 명예세무서장은 (주)데코텍스피아 정동은 대표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영화배우 정웅인 씨를 위촉해 섬김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또 아름다운 납세자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과 이력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성실납세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정동은 1일 명예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명예세무서장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기쁘다”고 운을 뗀 뒤 “성북세무서의 업무현황을 듣고 근무환경을 둘러보니 이 자리에 모인 130여명의 세무공무원들이 국가 재정 확충을 위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알 것 같다. 앞으로는 강성한 기업을 만들어 더욱 더 세금을 많이 내는 모범납세자가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됐다.”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기념식 행사 직후 조기용 서장은 '제46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 1일 명예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성명회 회원, 관내 세무대리인 대표 등을 초청해 서장실에서 다과회를 겸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기용 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2012년 국세행정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납세자의 애로사항 및 세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우리지역 납세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쳐 신뢰받고 사랑받는 성북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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