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에 다채로운 행사 개최
이날 기념식에서 유림텍스 윤석자대표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납세자 15명, 아름다운납세자 1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협조자 1명, 유공 공무원 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포항서는 관내 모범 성실납세자 및 주요 인사 중 (주)태동건설 김재광 대표이사를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삼부세무회계사무소 김미경세무사를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여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장호강 포항세무서장은 기념식 행사 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에게 다과회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포항서는 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46번째 방문한 납세자에게 김미경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이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여 납세자가 이 날 행사의 주인공임을 알리는 이벤트도 가졌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최해윤(48세, 건설업)은 “납세완납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하여 세무서를 방문하였는데 이런 행운을 얻게 되어 영광입니다. 포항세무서와 국세청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서는 행사가 끝난 후 저녁에는 세정의 동반자인 세무대리인 및 종사직원과 포항세무서 직원 270여명이 함께 북포항 CGV에서 2012년 3월 5일 개봉작 ‘디스 민즈 워’를 감상 후 행운권을 추첨하는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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