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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5일 모범납세자 9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협조자 1명, 초청인사 12명과 지방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대강당에서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명예회장과 대전지방국세동우회 김보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소병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전·충청지회 김종구 회장, 대전·충남 세정자문위원회 이영섭 위원장, 충북세정자문위원회 성낙전 위원장, 국세동우회 회원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 했으며, 모범납세자 포상,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대전·충남세정자문위원장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9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 협조자 1명, 유공공무원 15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훈포장 모범납세자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포상을 수상했다. 대전국세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대전청 관내에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은 동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기획재정부장관표창 32명, 국세청장표창 등 총 170명이 수상했다. 우수관서 표창으로는 청주세무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논산세무서가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대전국세청은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표시 및 성실납세 의식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기 위해 성실납세문화 조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또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간벽지 초등학생 초청 조세박물관 세금 체험학습 투어와 함께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원봉사실 46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 행사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 성실신고 홍보 및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성실납세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순회 전시회도 개최한다.

또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 등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지도층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 등을 실시해 납세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에 대한 실현 의지를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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