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7:11 (금)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앞장"
  • kukse
  • 승인 2011.10.20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간23주년 축사]유태우 한국전문신문협회장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23주년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와 더불어 조세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이한구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전문신문의 역할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며, 전문언론은 종합일간신문이 충족해 주지 못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관련 업계와 독자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정보사회의 동반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언론매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신문은 사회의 여러분야, 특정영역을 심도 깊게 다룸으로써 해당 분야의 발전을 꾀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전문화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사회적 생산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전문언론인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것에는 크나큰 자긍심을 갖게 하지만 이러한 때에 더욱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제대로 의식하고 모두 본연의 창간정신을 지켜나가고 또한 굳게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한국국세신문 역시 정부의 조세정책 및 국세행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세제도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년 개정세법에 대한 상세한 홍보와 함께 세제개편에 앞서 다양한 납세자 및 납세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성실납세분위기 제고, 건전한 조세문화 창달은 물론 전문신문 업계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믿습니다.
특히 한국국세신문은 그동안 줄기차게 대규모 세제·세정 캠페인을 벌여 우리나라 조세문화와 납세자문화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조세제도와 세무행정 실무에 관한 수준 높은 세미나개최 등을 통해 조세전문 종합미디어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국세신문이 지닌 조세제도의 전문성을 새로운 조세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