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축사]김광수 한국관세사회장
한국국세신문은 지난 23년 동안 건전한 조세문화 창달에 앞장서는 조세전문신문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세제 관련 현안, 입법동향 및 세무행정 집행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다양한 조세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향상 및 정부의 효율적인 조세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커다란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는 5000억 달러를 달성한 뒤 11년, 일본은 14년이 지나 1조 달러에 도달하였으나, 한국은 2005년 5000억 달러 후 불과 6년 만에 1조 달러를 달성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 배경에는 우리나라 수출입물품의 95%이상을 통관 대행하는 관세사들의 숨은 노력과 한국국세신문과 같은 전문지들의 역할이 상당부분 기여하였다고 생각하며, 그동안 관세사업계에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국세신문이 명실상부한 조세전문신문로서 그 명성과 권위가 더욱 빛날 것이라 의심치 않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세관련 기사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납세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독자의 목소리를 담는 이 시대 최고의 조세전문신문으로 거듭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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