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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선도하는 ‘깨어있는 역할’ 다할 터"
"변화 선도하는 ‘깨어있는 역할’ 다할 터"
  • kukse
  • 승인 2011.10.2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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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3주년] 본사 발행인 기념사
   
 
 
애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속에 ‘한국국세신문’이 창간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 경제의 급변하는 상황과 확연히 달라지고 있는 납세환경 속에서 ‘한국국세신문’이 걸어온 23년은 과세권과 납세의무 사이에서 항상 올 곧게 ‘조세정론’을 견지한 결과였습니다.

‘한국국세신문’은 이제 조세·재정·금융분야 종합 미디어로 성장해 변화가 크게 일고 있는 언론환경 속에서 관련 전문분야를 능동적으로 선도하며 전문종합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간 23주년을 맞는 ‘한국국세신문’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애독자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과 성의를 다해 보도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오늘 조세전문신문 앞에 놓인 시대적 현실은 아주 냉엄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정보습득 채널이 보편화 된 현실에서 조세전문신문은 명실상부하게 전문정보를 신속·정확·다양하게 전달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맞는 역할을 다해내야 합니다.

또한 매일매일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현실에서 ‘한국국세신문’은 애독자들이 원하는 꼭 필요한 정보를 엄선하고 정제해서, 조세·재정·금융 분야에서의 판단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정보로 제공하기 위해 늘 깨어있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조세·재정·금융정책은 단순한 행정을 전개하는 범주를 넘고 있습니다.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국정과제와 정책의 궤를 같이하고, 현안으로 대두된 서민·중산층 보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과제를 조세·재정·금융정책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재정건전성이 긴급한 과제로 급부상하면서 정부의 감세정책이 철회되고 다양한 증세방안이 강구되는 현실에서 조세전문신문은 정부 정책이 집행되고 실현되는 현장에서 정확한 시선과 전문 논조로 이를 판단하고 보도해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국세행정 역시 정교한 시스템 세정으로 전환되고 세원투명성을 높여 넓은세원을 적극 구현하고 있으며, 고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세청은 세금없는 부의 대물림을 적극 차단하고, 고질적인 고소득 자영업자 탈세 근절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법인 세무조사에서는 성실신고 검증기능을 크게 활성화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들어서는 국부유출을 초래하는 역외탈세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의 조기정착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국세신문’은 창간 23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는 자세로 스스로를 되돌아 보면서 시대를 선도하는 조세전문언론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조세·재정·금융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한국국세신문’은 애독자 여러분께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명실공히 가교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국세신문’은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논점을 갖고 애독자 및 납세기업과 정부당국과의 원활한 교류형성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국세신문’ 창간 23주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가 걸어 온 길을 겸허히 되돌아보면서 조세전문신문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명심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애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0월20일
창간 23주년에 부쳐
-한국국세신문 발행인 이 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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