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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크리스마스 용품도 중국산 일색
수입 크리스마스 용품도 중국산 일색
  • 日刊 NTN
  • 승인 2013.1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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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중 96%~100% 육박…불꽃제품ㆍ장식용 조명 수입액 급증

올들어 크리스마스 트리, 폭죽, 전등 등 크리스마스 용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수입 물품 가운데 중국산의 비중이 품목별로 96%에서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관세청이 공개한 '크리스마스용품 수입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인조 트리 등 크리스마스 축제용품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19.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산이 전년 동기보다 1.8% 포인트 증가한 96.0%를 차지했다. 태국은 1.0%, 베트남은 0.7%를 차지했다.

불꽃제품의 수입액도 이 기간 12.1% 증가했다. 중국산의 수입 비중도 94.5%에서 97.0%로 2.5%포인트 늘었다.

장식용 조명의 수입액도 59.5%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산의 비중은 99.7%로 전년도(99.6%)에 이어 100%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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