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2일 공모직위로 지정된 부산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를 냈다. 

임용가능 직급은 서기관이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4급·5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직공무원 ▲연구관 또는 지도관 ▲연구사 또는 지도사로서 승진소요최저연수(5년) 이상인 자 ▲4급(연구관·지도관 포함)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되면 ▶부가가치세 신고 관리 및 신고내용확인 업무에 관한 업무 ▶부가가치세의 과세자료 수집 및 분석, 신고 사후검증·분석 관련 업무 ▶신용카드영수증 등 거래증명자료의 수집 및 활용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문란행위 분석, 대책 수립·집행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등 과세인프라 관련 업무 ▶연간 세수추계 산출 및 세수실적 분석과 관리업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나 정부 인사 교류계획에 의한 타 부처(지방자치단체 포함) 근무경력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12월 9일 18시까지 국세청 인사기획과로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원서접수하면, 12월 중 면접대상자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국세청 인사기획과(☎044-204-2245)나 국세청 홈페이지 (http://www.nts.go.kr),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