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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긴끼세리사회와 한·일 학술교류회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 긴끼세리사회와 한·일 학술교류회 개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10.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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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9일 일본 긴끼세리사회 회관에서 제20회 한·일 학술교류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학술교류회에서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양회는 1991년 우호친선 협의를 맺고 2005년부터 매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한일 양국의 회계와 세법에 대한 상호 토론 및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긴끼세리사회와 양국의 조세정보를 교환해 세무사제도 발전을 함께 이루기를 바라며, 긴끼세리사회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시하라 켄지 긴끼세리사회장은 "먼저 부산지방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리고, 이번 제20회 학술교류회와 긴끼세리사리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방문해 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황인재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회는 2005년 11월부터 매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친선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려 왔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술교류회에서는 부산지방세무사회측에서 '한국의 전자세정'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홈택스를 사용한 온라인 전자신고'에 관해 시연했다. 긴끼세리사회측에서는 '여성세무사의 증가'와 '회무 참가의 추진에 대한 현상과 앞으로의 시책' 주제를 발표했으며, 양국의 다양한 세무 관련 사례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 학술교류회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과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상임이사, 국제부 위원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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