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창간 이래 조세정보와 납세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며 성실한 납세환경 조성과 기업·국민들의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때로는 감시자로서 때로는 조언자로서 합리적인 비판과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며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이는 정통 조세언론지로서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던 국세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덕분이며, 인천공항본부세관 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규제개혁과 세정지원을 통해 국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스마트 혁신으로 선진 관세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 물품에 대한 정밀선별과 집중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최첨단 검색장비를 확충해 마약 밀반입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국세신문과 함께 공정한 관세행정과 납세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에 국세신문의 건설적인 조언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6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세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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