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포스코홀딩스·LG화학·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퓨처엠·셀트리온 순
-코스닥 상위종목 알테오젠·파마리서치·펩트론·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순
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46억원 감소한 19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6억3600만원)·LG화학(4억7400만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4억7200만원)·포스코퓨처엠(3억9600만원)·셀트리온(3억9000만원) 순 이었고, 포스코홀딩스와 셀트리온의 주가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70% 오른 3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이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89만주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이날 각 2만8479주와 12만7510주를 각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차세대 발사체 사업과 관련해 지식재산권 공동소유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정부간 견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과제 중 40% 이상을 주관하고, 물적·인적 자원을 모두 투입해 공동개발 하고 있으며 입찰 공고 때 공동소유라고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연구개발혁신법상 민간기업이 지식재산권을 얻으려면 매칭펀드를 내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퓨처엠과 LG화학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 1.97·0.56% 증가한 25만8500원·3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알테오젠(5억5800만원)·파마리서치(3억7000만원)·펩트론(3억3400만원)·에코프로비엠(2억8100만원)·에코프로(2억4700만원)순이었고, 파마리서치를 제외한 4개 종목 모두 전일대비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펩트론은 이 날 주가가 전일대비 21.51% 크게 오르며 6만1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4거래일 연속 기관이 순매수하며 21만6700주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은 21만6529주를 순매도하고 개인은 11만5257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펩트론은 공시를 통해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펩트론의 Smart Depot™ 플랫폼 기술을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위해 일라이 릴리에게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계약으로 전세계 대상 서브라이선스 권리가 포함된 완전 지불된 로열티 없는 제한된 라이선스이고 내부 연구개발 목적 및 펩트론 과의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목적으로 한정된 계약이라 펩트론은 밝혔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일대비 2.64% 오른 36만9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이 5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37만7000주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38만 주 이상을 팔아치웠다. 기관도 이날 603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국제약품(7.41%)·신풍제약(4.85%)·한국철강(4.37%)·고려제강(3.82%)·한미사이언스(2.91%) 순이었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제노코(11.19%)·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5.69%)·콜마비앤에이치(5.32%)·툴젠(5.29%)·드림어스컴퍼니(5.20%)순이었다.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5개 종목은 포스코퓨처엠(6777억2800만원)·LG에너지솔루션(6318억7900만원)·셀트리온(3090억4300만원)·SK하이닉스(2021억500만원)·삼성전자(1899억7100만원)순이었고,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5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7477억6700만원)·에코프로(4988억1200만원)·HLB(2796억8800만원)·알테오젠(683억1500만원)·삼천당제약(357억4800만원)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