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7개 지방회·130개 지역회 회직자 회무 요령과 서식, 자료 총망라
획기적인 회무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본회와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 및 130개 지역세무사회 등 1천여 회직자의 회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6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세무사회 회무편람'을 발간했다.
1962년 창립된 세무사회는 상임이사회와 이사회, 그리고 각종 회무수행을 원활하게 하고 회원 참여를 위한 위원회 조직과 전국에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를 두고 있지만 회직자들이 어떻게 회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매뉴얼이나 지침서가 전혀 없어 특히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 회직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세무사회 회무편람'에는 △회직자 명단과 주요 회규를 요약한‘세무사회 소개’ △회무 인계인수 등에 관한‘회무지침’ △본·지방회 및 지역회 총회 등‘행사준비’ △교육계획 및 정화조사절차, 규제사항 등‘회원지원’ △공제와 경조, 회비기준 등 ‘자주 묻는 질문’(FAQ) △각종 회무서식, QR코드 다운로드 가능한 회 로고 및 서체 QR코드‘회무서식’등 회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총 309페이지)이 들어 있다.
세무사회는 '회무편람'을 본·지방회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과 간사를 대상으로 10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회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콘텐츠와 내용을 업데이트하면서 완성도를 높여 모든 회직자가 곁에 두어야 할 꼭 필요한 회무 매뉴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회원을 위해 헌신하고자 나선 회직자들이 그동안 어떻게 회무를 집행하고 행사를 해야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직자를 위한 회무편람을 만들도록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세무사회 1천여 회직자들이 이번에 출간된 ‘한국세무사회 회무편람’을 통해 마음껏 헌신 봉사해 회원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