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세제 문제점과 개선방향’ 대주제로 4개 소주제 발표·토론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최원·아주대 교수)는 오는 12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 510호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주제 ‘중소기업 세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과 관련해 4개의 소주제가 발표되며 중소기업을 위한 세제개선 모색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학회 측이 밝혔다.
1주제인 ‘중소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는 박성욱 경희대 교수와 김영우 세무사가 공동 발표한다. 좌장은 나성길 세무사가 맡고, 윤성만 서울과기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2주제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 조세특례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은 강지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표한다. 구자은 수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윤석환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3주제인 ‘중소기업 폐업과 세금 문제’는 김한가희 법무법인 솔론 변호사가 발표하고 김병일 전 강남대 교수를 좌장을 맡았다. 나길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4주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쟁점분석과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남양주시청의 정월용 연구원이 발표한다. 박영모 삼일회계법인 전무가 좌장을 맡고, 조원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가 토론에 참여한다.
최원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중소기업 관련 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세금제도의 발전과 개선에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