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청년세무사연맹과 ‘국제상속의 과세 현황 및 쟁점’ 논의
고려대 신법학관 501…9월 30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고려대 신법학관 501…9월 30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은 내달 11일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국제상속의 과세 현황 및 주요쟁점’을 주제로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신법학관 501호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일본청년세리사연맹 소속 세리사 약 30명이 내한할 예정이다.
키노시타 아키라 일본 세리사가 ‘국제 상속(사회변화에 대한 대응과 세무사의 사명’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측은 박풍우 세무사가 ‘국제상속의 과세현황 및 주요 쟁점‘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양국 조세전문가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한·일 양국의 상속세 업무 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일본의 조세제도와 세리사제도의 개혁을 이끌고 있는 일본청년세리사연맹과 1997년부터 우호협약을 체결해 상호 정기총회 참가와 세제 및 세무사제도에 대한 간담회를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해 오고 있다.
한·일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 및 세리사제도의 비교연구를 통해 양국의 조세제도 발전 및 국민과 세무사 및 세리사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왔다.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에 참석을 원하는 세무사는 이달 30일까지 한국세무사고시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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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ldh7777@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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