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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포인트로 산림 휴양·생태 체험 가능"
국세청 "세금포인트로 산림 휴양·생태 체험 가능"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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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생물자원관 등과 세금포인트 사용 특별 혜택 제공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일 산림청(청장 임상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산림청 산하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입장료 없이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 및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에서 입장료 1천원을 할인받아 담수 생물, 섬·연안 지역 생물 등 생물자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 체험 및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입장료 면제·할인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문화·여가 할인 쿠폰을 발행해 입장 시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바일 My홈택스에 접속해 '세금포인트', '세금포인트 혜택', '모바일 쿠폰 바로가기', '문화·여가 할인 쿠폰' 순으로 클릭해 발행하면 된다.

국세청은 이번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과 한층 친숙해지고 산림·생물자원 등을 보유한 지역의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국세청 전애진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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