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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7개 지방국세청·133개 세무서·22개 지서
국세청, 7개 지방국세청·133개 세무서·22개 지서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7.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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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11국 43과 1팀, 3개 부속기관(교육원, 주류센터, 상담센터)
정원 2만1382명…6급 이하 91.9%, 여성 46.3% 차지

7월 현재 국세청 산하에는 7개 지방국세청에 133개 세무서와 22개 지서가 있다. 

또 본청에는 11국 43과 1팀, 3개 부속기관(국세공무원교육원, 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상담센터)이 있다.

해외주재세무관은 미국(워싱턴, 뉴욕)과 중국(북경, 상해),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OECD에 설치돼 있다.

6월 3일 기준 정원은 2만1382명이며, 현원은 2만946명이다. 전체 정원 중 6급 이하가 91.9%, 여성 공무원이 46.3%를 차지한다.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을 살펴보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은 357조515억원으로, 소득세가 125조7605억원, 부가가치세 81조4068억원, 법인세 77조6649억원 순이다. 이 3개 세목이 전체의 각각 35.2%, 22.8%, 21.8%를 차지한다. 합계 79.8%다.

세외수입은 3641억원이다. 이 중 가산금·벌금·과태료가 92.2%를 차지한다.

국세청 소관 올해들어 5월까지 세수실적은 147조9492억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8.9조원 감소했고, 진도비는 41.4%로 전년보다 5.3%p 감소했다.

소득세가 51조4974억원으로 전체의 34.8%를 차지했고, 부가가치세가 38조8494억원·26.3%, 법인세가 28조3142억원·19.1%이다.

또 세출예산은 1조9512억원인데, 전년대비 271억원(1.4%) 증가했다. 인건비와 기본경비가 76.9%를 차지한다.

한편 주요 세목 납세자 현황을 살펴보면, 근로소득세는 2054만명이고, 종합소득세 1028만명, 부가가치세 802만명(간이과세자 199만명), 법인세 103만개(중소기업 96만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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