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과장급(세무서장 포함), 26일 지방청장 이·취임식
29일 세무서장 취임식 및 팀장급 수시전보 예상
29일 세무서장 취임식 및 팀장급 수시전보 예상
제26대 강민수 국세청장에 대한 취임식이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국세행정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또한 다가올 국정감사 대비 조직을 빠르게 정비하기 위해 조만간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관련, 이미 임기 1년이 지났으나 제26대 국세청장 내정과 맞물려 현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전·광주·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이 포함된 고위공무원에 대한 인사(승진, 전보)가 이르면 24일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세사람은 모두 2023년 7월 3일자로 발령받았고, 명퇴연령인 66년생이기에 이번에 국세청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방국세청 확인결과, 22일 현재 현 지방청장에 대한 명퇴식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또 과장급(부이사관, 서기관, 초임세무서장) 전보 인사는 목요일인 25일, 26일은 해당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이·취임식, 월요일인 29일은 세무서장 취임식과 팀장급(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수시전보 인사 등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2022년 6월 14일 제25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김창기 청장(인사청문회 거치지 않았음)은 그해 7월 11일자로 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전보를, 7월 18일자로 팀장급(복수직서기관, 사무관) 수시전보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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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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