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사업 희망 기업 모집
부산본부세관(김용식 세관장)은 15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상반기에 51개 기업을 지원했고 하반기는 약 18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당 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하반기 신청 및 접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에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customs.go.kr/ftaportalkor/main.do)으로 접속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 누리집 또는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언제든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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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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