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국세청 서장급 퇴직 인원이 총 23명이고, 이 중 세무대 출신이 16명·78% 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의 평균 서장역임 횟수는 3.0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하반기에는 2.9회였다.

본지 취재결과, 7월 현재 서울국세청에서는 총 7명이 국세청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이다. 

김길용 강남서장의 경우 7월에 명예퇴직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김상구 남대문서장, 박진하 용산서장, 장태복 마포서장, 최종열 영등포서장, 강영구 양천서장, 임경환 강동서장이 당사자다.

강영구 양천서장이 서장 5회 역임했고, 박진하 용산서장과 장태복 마포서장, 최종열 영등포서장이 4회, 김상구 남대문서장·김길용 강남서장이 3회, 임경환 강동서장이 2회 역임했다.

중부국세청에서는 이창남 동안양서장과 황인준 용인서장, 구본수 화성서장 등 총 3명이 퇴직했다. 

이창남 서장이 4회, 황인준 서장 3회, 구본수 서장이 2회 서장 역임했다.

부산국세청은 손진호 금정서장, 최청흠 김해서장, 손병환 수영서장, 이민수 진주서장 등 총 4명이 퇴직했다. 

이민수 서장이 4회, 손진호·최청흠·손병환 서장이 3회 서장 역임했다.

인천청에서는 총 5명이 퇴직했는데, 양경렬 남동서장과 장재수 남부천서장, 이주원 부평서장, 정연주 서인천서장, 이광호 의정부서장이다.

양경렬 서장과 정연주 서장이 서장 2회 역임했고, 이광호 서장 2회, 장재수·이주원 서장이 1회다.

대전청은 서장 4회 역임한 김기수 청주서장과, 2회 박광전 동청주서장, 1회 최병기 대전서장 등 3명이 퇴직했다. 

대구청에서는 서장 4회 역임한 박종찬 경산서장이 퇴직했고, 광주청은 퇴직자가 없다.

2024년 상반기 명퇴서장 임용구분으로는 세무대 18명, 7급공채 5명인데, 이 중 중부청 이창남 동안양서장·황인준 용인서장, 부산청 손진호 금정서장과 손병환 수영서장, 대전청 김기수 청주서장이 7급공채 출신이다.

올해 명퇴대상인 66년생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67년생 4명, 68년생 2명, 69년생 1명 순이다. 

한편 2023년 하반기에는 총 27명이 퇴직했는데, 서장 역임 평균은 2.9회다. 2023년 상반기에는 2.7회였다.

서울국세청에서는 이준희 성동서장, 최기영 강서서장, 장병채 금천서장, 박성학 삼성서장, 황정길 서초서장, 김정윤 역삼서장, 김용진 송파서장, 표진숙 구로서장, 전정일 국제조사관리과장 등 총 9명이 국세청을 떠났다. 

장병채 금천서장이 서장 5회 역임했고, 박성학 삼성서장과 김용진 송파서장이 4회, 최기영 강서서장·황정길 서초서장이 3회, 이준희 성동서장·김정윤 역삼서장·표진숙 구로서장·전정일 과장은 2회 역임했다.

중부국세청에서는 김형철 안산서장, 강백근 동화성서장, 이세협 시흥서장 등 총 3명이 퇴직했다. 

이세협 서장이 4회, 강백근 서장 3회, 김형철 서장이 2회 서장 역임했다.

부산국세청은 주맹식 운영지원과장이 정든 직장을 떠났는데, 서장 1회 역임했다.

인천청에서는 총 5명이 퇴직했는데, 유진우 연수서장과 김진갑 동고양서장, 이정태 계양서장, 김상철 부천서장, 김진영 김포서장이다.

김진갑 서장이 서장 4회 역임했고, 유진우 서장·김상철 서장·김진영 서장 등 3명 2회, 이정태 서장이 1회다.

대전청은 서장 4회 역임한 홍성표 안산서장과, 2회 최용섭 북대전서장·김재휘 천안서장 등 3명이 퇴직했다. 

광주청은 최재훈 북광주서장과 임진정 광산서장, 나향미 광주서장, 심상동 전주서장 등 4명이 퇴직했다. 최재훈임진정·심상동 서장이 서장 4회 역임했고, 나행미 서장은 3회다.

대구청에서는 이범락 상주서장과 정규호 서대구서장 등 2명이 퇴직했다.

정규호 서장이 서장 6회 역임했고, 이범락 서장이 1회 역임했다.

2023 하반기 명퇴서장 임용구분으로는 세무대 16명, 7급공채 9명, 9급공채 1명, 민간경력채용 1명인데, 이 중 서울청 이준희 성동서장·표진숙 구로서장, 중부청 김형철 안산서장, 인천청 김진갑 동고양서장과 이정태 계양서장, 대전청 김재휘 천안서장·홍성표 아산서장, 대구청 이범락 상주서장이 7급공채 출신이고, 9급공채는 부산청 주맹식 운영지원과장, 민간경력채용은 서울청 전정일 국제조사관리과장이다.

명퇴대상인 65년생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66년생 9명, 67년생 5명, 68년생·75년생 각 1명 순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총 15명이 명예퇴직 했는데, 서장 역임 평균 2.7회이고,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7급공채 3명, 9급공채 1명 이었다.

또 나이별로는 명퇴대상 1965년생이 12명으로 최다였고, 66년생 1명, 67년생 2명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총 20명이 퇴직했는데, 서장 역임 평균 2.9회이고, 임용구분별로는 세무대가 16명, 7급공채 3명, 행시가 1명 이었다.

또 연령별로는 명퇴대상인 1964년생이 3명, 65년생 8명, 66년생 3명, 67년생 4명, 68년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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