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지 전남 10명·67% 최다…서장역임 1회 8명, 4회 3명, 2회 2명
6월 현재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15곳 중 세무대 및 전남 출신, 서장역임 1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의 2023년 12월 29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
본지 분석 결과, 총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0명으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이철재(목포) 서장과 김태열(북광주), 정학관(서광주), 나종선(광산) 서장이 5기이고, 선규성(서광주) 6기, 황영표(군산)와 장영수(남원), 강삼원(여수), 윤재원(익산) 서장이 7기, 천주석 해남서장이 13기다.
7급공채는 4명·26.7%인데, 박성열(광주)와 장성우(북전주), 김시형(순천), 허준영(정읍) 세무서장이 당사자들이다. 또 박세건 전주서장이 행시 52회이다.
출신지로는 전남 출신이 10명(66.7%) 최다이고, 전북이 4명, 부산이 1명이다.
김태열 서장이 광주 출신이고, 박성열·선규성·장영수·이철재·김시형·강삼원·허준영·천주석·나종선 서장이 전남, 황영표와 장성우, 정학관, 윤재원 서장이 전북, 박세건 서장이 부산 출신이다.
서장 역임 횟수는 1회가 8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4회가 3명, 2회 2명, 5회와 3회가 각각 1명이다.
선규성 서장이 5회로 가장 많고, 황영표·김태열·정학관 서장 4회, 나종선 3회, 박성열·장성우 2회, 장영수·이철재·김시형·강삼원·윤재원·박세건·허준영·천주석 서장이 첫 관서장 직무를 수행중이다.
또한 올해 명퇴대상 연령인 66년생은 2명이다. 박성열 광주서장과 김태열 북광주서장 모두 2023년 12월 29일자로 발령받아 직무를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