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41.7조원, 전체의 66.1%…공공은 21.4조원·33.9%
전년(68.4조원) 대비 7.9%↓, 3년 평균(69.2조원) 대비 8.8%↓
전년(68.4조원) 대비 7.9%↓, 3년 평균(69.2조원) 대비 8.8%↓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는 공공부문은 21.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민간부문은 41.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24.0조원을, 건축은 3.3% 감소한 39.1조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은 29.4조원(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51~ 100위는 3.8조원(6.1% 증가), 101~300위 5.2조원(12.8% 감소), 301~ 1,000위 6.1조원(18.9% 증가), 그 외 기업이 18.5조원(18.4% 감소)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9.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3.5조원으로 17.8%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이 34.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고, 비수도권이 28.5조원으로 20.9%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26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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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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