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입 발표, 수입 125억 달러(전년 동웗비 5.0%↓)
수원세관은 '24년 5월 경기도 수출입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1.8% 증가한 135억 달러, 수입은 5.0% 감소한 12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5월 무역수지는 주력 수출품목 및 주요국 수출 실적 증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주요 수출품을 보면 전기·전자제품(반도체 포함) 수출액이 65.55억 달러로 가장 높고, 자동차 23.53억 달러, 기계·정밀기기 21.36억 달러 순이다.
주요 수입품은 전기·전자기기 수입액이 42억 달러로 가장 높고, 기계‧정밀 기기 26.07억 달러, 화공품 10.5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수출 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도의 수출 실적은 13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1.8% 증가했으며, 수출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3.3%이다.
경기도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47억 달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105.9% 증가 '23.10월 이후 꾸준한 증가 흐름세를 이어 나갔다.
수입 현황을 보면 경기도의 수입실적은 12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으며 2개월 연속 증가하던 수입액은 감소로 전환되었다.
주요 수입품목인 전기·전자기기(42억 달러)는 전년 동월 대비4.8% 감소했고, 기계·정밀기기(26.07억 달러) 또한 16.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