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한 40억 달러, 수입은 31.1% 감소한 19.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1.2% 증가한 20.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의 5월 수출은 29.9% 감소한 7.3억 달러, 수입은 35.1% 감소한 5.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0% 감소한 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8.0%), 전기전자제품(6.0%)은 증가했고 화공품(△56.5%),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10.7%), 직물(△3.4%)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공품(△63.0%), 전기전자기기(△3.8%), 철강재(△3.6%)는 감소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12.5%), 내구소비재(13.3%)는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8.0%)를 제외하고, 미국(△10.6%), 중국(△61.0%), EU(△25.6%), 중남미(△5.0%)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동남아(15.9%)를 제외한 중국(△37.2%), 일본(△15.6%), EU(△13.9%), 미국(△24.1%) 등 대부분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5월 수출은 5.9% 감소한 32.7억 달러, 수입은 29.4% 감소한 1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4.7% 증가한 1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5.1%), 철강제품(△7.1%), 화공품(△20.2%)은 감소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2.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8.3%)은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기타 원자재(7.8%)를 제외하고 화공품(△31.4%), 광물(△21.4%), 철강재(△18.4%), 전기전자기기(△13.6%) 등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2.1%)을 제외한 중국(△8.1%), 미국(△2.5%), 동남아(△5.7%), EU(△21.4%)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도 중국(△29.0%), 호주(△18.1%), 동남아(△15.5%), 일본(△15.4%), 중남미(△43.5%) 등 대부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