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157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한샘의 1분기 매출은 4천859억원으로 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5억원을 기록했다.
한샘은 또 1주당 7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실시하는데 배당총액은 124억원이며 오는 17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서 4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흑자폭도 커지고 있다”며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사업전략과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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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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