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 ‘청년 응원 패키지’ 판매…판매액 일부 기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홈플러스',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을 응원하고 자립청년지원사업에 동참하는 ‘대한민국 청년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효식 롯데칠성음료 음료신유통부문장, 양수령 홈플러스 그로서리총괄, 박종술 대한적십자사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홈플러스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힘내자!’라는 콘셉트의 대한민국 청년응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고 대한민국 청년을 위해 소비자가 동참하는 생활 속 응원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비타파워’ 100ml 병 20본입, ‘사이다’ 190 ml 캔 1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청년 응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해당 기간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또 판매 기간 중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5000세트 선착순 한정으로 5월에는 드라이백, 6월에는 스마트폰 방수팩을 증정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아울러 구매하는 제품 패키지에 있는 QR링크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청년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동참하고, 자립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