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자 위한 세금교육 지원 협조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13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 현)와 청년 창업자들의 세금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국세청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금교실 등 맞춤형 세금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집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유기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예비·신규 청년창업자를 위한 세무 콘텐츠 개발 및 홍보와 청년 창업자들의 올바른 세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등이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 및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 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협약식에서“청년 창업자들에게 올바른 세무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세금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금교육 지원 뿐 아니라, 실질적인 세정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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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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