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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호 닻 올려…1등 기업으로 퀀텀점프
신세계그룹 정용진 호 닻 올려…1등 기업으로 퀀텀점프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4.03.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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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총괄부회장, 회장 승진 “격변하는 시장 정면돌파 ‘강한 리더십’ 필요”
“치열하게 변화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 이어나갈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그의 번뜩이고 혁신적인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의 승진 인사라며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 신세계그룹측은 밝혔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과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혁신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르고,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며,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할 과제가 놓인 가운데 이번 정용진 신임 회장 승진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연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고 신세계그룹은 밝혔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준비를 했다는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 번 퀀텀 점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세계는 국내 유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공해 왔다”며 “정 회장 승진으로 치열하게 변화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과거 ‘1등 유통 기업’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기로에 서 있는 신세계그룹 정 신임 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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