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 브랜드 영역 최우수상...MZ세대 타겟 인스타툰 등 통한 브랜딩 강화 긍정 평가
- “하이트진로만의 공감 이끌어내는 콘텐츠로 브랜드 선호도 높여갈 계획”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3’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3800명의 평가위원단 및 아이어워즈 회원 4만 명이 기업의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비주얼· 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고, 올해 주류 인스타그램 분야에서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공식 인스타그램’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인스타그램은 ‘청정’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한 콘텐츠 및 2030 인기 브랜드 ‘어프어프’ 등 여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또 ‘진로’가 브랜드 영역 최우수상을 받았다. 가상 세계관에 열광하고 좋아하는 영역을 깊이 파고드는 디깅(digging) 트렌드를 좇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인스타툰·3D 숏폼 등을 통해 두꺼비 세계관의 확장 콘텐츠를 구성하고 브랜딩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로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수가 총 68만 명에 달하는 등 유통업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은 SNS에서 유행하는 이슈와 밈에 당사 제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유도해 식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취미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는 콘텐츠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SNS 브랜딩 활동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이 9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과 공감, 소통할 수 있는 하이트진로만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