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마케팅·브랜드 인지도 강화 목표...전광판·팸플릿 등 파리바게뜨 로고 노출 등
-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 펼쳐 전 세계에 파리바게뜨 브랜드 적극 알릴 것”
-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 펼쳐 전 세계에 파리바게뜨 브랜드 적극 알릴 것”
SPC 파리바게뜨가 미국 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베이커리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경기 일정 동안 전광판·팸플릿 등 경기장 곳곳에 파리바게뜨 로고가 노출됐고, 파리바게뜨 제품을 전시·시식할 수 있는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후문이다.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대회는 지난 1일(현지시각)부터 나흘 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에서 총 상금 27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 신설 대회로, 세계 10위권 선수 중 7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국내에서도 유명한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호스트를 맡아 주관했다.
SPC는 특히 이번에 LPGA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리버티내셔널골프클럽은 맨해튼 스카이라인과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조망하며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해 파리바게뜨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맨해튼 14개 매장을 포함해 뉴욕시에 3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해외 사업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국 시장 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스폰서십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 세계에 파리바게뜨 브랜드를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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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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