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4명, 고려대 2명, 연세대·한양대·부산대·세무대 각 1명 순
서울·전남출신 각 3명 최다…경북 2명, 부산·전북 각 1명
4월 현재 1급 지방국세청(서울·중부·부산청) 조사국장 자리 10곳 중 행시 출신이 9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1회가 4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세무대 출신이 1명이다.
행시 출신 조사국장 9명은 기수별로 37회 1명, 40회 1명, 41회 4명, 42회 2명, 43회 1명이며, 출신학교별로는 서울대 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려대 2명, 연세대·한양대·부산대·세무대 각 1명 순이다.
이동운 서울청 조사2국장이 37회, 김국현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이 40회다. 41회는 서울청 심욱기 조사1국장·서울청 김지훈 조사2국장·서울청 이승수 조사3국장·중부 이성진 조사2국장 등 4명, 42회는 김재웅 중부청 조사1국장과 강성팔 부산청 조사2국장 등 2명, 43회는 양철호 부산청 조사1국장이 직무 수행중이다.
세무대 출신은 5기인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중부청 박수복 조사3국장이 66년생, 서울청 김국현 국제거래조사국장 68년생, 서울청 이승수 조사3국장과 중부청 김재웅 조사1국장, 부산청 강성팔 조사2국장 등 3명이 69년생, 서울청 이동운 조사4국장과 중부청 이성진 조사2국장 70년생, 서울청 김지훈 조사2국장·부산청 양철호 조사1국장이 71년생, 서울청 심욱기 조사1국장이 72년생이다.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과 전남 출신이 각각 3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명, 부산·전북이 각각 1명씩 분포된 상황이다.
심욱기 국장·이승수 국장·이동운 국장 등 3명이 서울 출신, 김국현 국장과 김재웅 국장, 강성팔 국장이 전남, 이성진 국장 부산, 김지훈 국장이 전북 출신이다.
한편 이들 중 서울청 김지훈 국장과 이동운 국장, 김국현 국장 등 3명이 올 상반기 현 보직 근무 1년으로 자리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