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절식 책상과 의자·공기청정기 등 설치...공사 기간 중 진로 체험 활동 위한 활동비 지원
-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길 희망”
KB국민은행이 올해 25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청소년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해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을 통합 또는 분리해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 ▲소방 감지기 ▲방염 벽지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해 편리하면서도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공사 기간 중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이 외부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 활동비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35개의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공간을 조성했고, 올해도 25곳을 추가 리모델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통합 홈페이지 나눔플러스I-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은 KB금융그룹의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KB그룹은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학습·진로·지원 분야의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