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간외 거래로 유네코 주식이 48만7713주가 거래되며 종가대비 9.27% 내린 372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 유네코의 주가는 전일대비 27원 내린 410원에 거래가 끝났고 외국인과 개인 모두 각 2953주와 21만778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코는 정리매매 종목으로 지난 6일 정리매매가 개시되어 거래정지 전 주가 대비 88.72% 급락했다. 유네코의 상장폐지는 오상균 전 대표의 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감사의견 거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동산 매각대금 등 유네코가 보유한 현금은 300억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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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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