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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제48회 정기총회 개최…700여 회원 성황
대구지방세무사회 제48회 정기총회 개최…700여 회원 성황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2.06.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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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회 회장 “새로운 변화로 도약하는 대구지방회 만들자”
17일 오전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48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총회 장면.
대구지방세무사회 제48회 총회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 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일상 전환으로 올해 대면 총회가 개최됨으로써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회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구광회 회장을 비롯한 회직자와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정구정 고문, 임채수, 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방세무사회에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김태한 대구국세동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확산 때 세무사회 두레운동을 통한 지원,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맞춤형 회원희망교육, 지역사회공헌활동 확산, 수임료 제값 받기 운동 등에 대해 언급하며 새로운 변화로 도약하는 대구지방세무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세무사법 개정 관련 힘을 모아주신 대구지방회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은 기간 아젠다S-33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세정의 동반자로서 세무사들이 적극 협조해 국세행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대구광역시장 및 경북도지사 감사패, 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지병근 세무사의 강의로 “달라진 부동산 세제 쟁점 사항과 핵심실무”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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