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상반기 450명 채용에 이어, 데이터·IT분야의 우수인력을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은 디지털금융 리딩뱅크 도약에 필요한 디지털 전문성과 ICT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분야와 모바일 개발분야 채용으로 진행되며, 필기·면접 등 채용의 모든 절차는 비대면 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직원 채용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7일부터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예비지원자들을 위해 기존의 딱딱한 대면 설명회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플랫폼에 농협은행의 채용 소개관 NH 타운(TOWN)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NH 타운(TOWN)에 접속한 참가자들은 농협은행 본사를 투어하며 회사정보, 채용정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채용담당자와 현업 담당자가 주관하는 라이브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지원 분야 직무설명, 복지혜택 및 조직문화 등 회사생활 전반에 대한 실시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농협은행은 우수한 디지털인재 채용과 육성을 통해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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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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