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조세전문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국세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한국관세사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지난 33년 동안 조세와 관련된 다양한 조세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납세자의 눈과 귀가 되어 납세자들의 고충과 국가 조세정책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등 조세행정 발전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애독자의 한사람으로 이 지면을 빌어 국세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그동안 우리 관세사업계에 보내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관세사회도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관세사들은 화주의 권익대변자로서 기업의 비용절감과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건전한 통관질서 확립 등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전문자격사단체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관세사 업계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는 깊이 있는 조세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및 납세자 그리고 유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굴곡 없이 전하여 건전한 비판과 올곧은 정론을 펼치는 이 시대 최고의 조세전문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하며 앞날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2021년 10월
한국관세사회 박창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