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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중부세무사회가 세무사업계 현안 앞장서 풀어 나갈 것”
“강한 중부세무사회가 세무사업계 현안 앞장서 풀어 나갈 것”
  • 정창영 기자
  • 승인 2021.06.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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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재선 성공…연대 부회장 이중건, 천혜영 세무사
중부지방세무사회 제40회 정기총회, “세무사법개정·연수교육 혁신에 노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앞으로 2년간 중부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유 회장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중부세무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을 확정했다. 부회장은 연대입후보 한 이중건, 천혜영 세무사가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은 중부세무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한목소리를 내는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고 현안인 세무사법 개정과 회원 연수교육 등 내실을 다지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의 2년은 한국세무사회의 중심에 중부세무사회가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현 세무사업계의 상황을 ‘누란의 위기’라고 강조한 유 회장은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강한 세무사회를 만들고 업무영역을 확실하게 지켜서 ‘세금문제 하면 세무사’라는 국민적 신임을 받도록 중부세무사회가 앞장 서겠다”고 주장했다.

유 회장은 특히 “연수교육은 지방회에 위임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규제가 여전한데다 ‘교육잉여금 15일내 본회 송금’ 등 갖가지 규제가 그대로 있다”고 지적하며 “즉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본회 임원진과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장(국회의원 역임),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축사에서 원경희 회장은 초미의 관심사인 세무사법 개정안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윤동수 세무사외 9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목명균 세무사외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김계환 세무사외 19명이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이상국 중부국세청 소득재산세과 조사관외 21명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상(감사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은 분당지역세무사회가 받았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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