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 소비자연맹 회장등 7명…임기 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위촉했다.
공정위 소비자정책과 관계자는 27일 "150명 규모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 중 7명을 신규 또는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재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2021년 4월 6일부터 2024년 4월 5일까지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신광섭 법무법인 맥 변호사 ▲손정국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 ▲노동표 법무법인대륙아주 변호사 ▲전병남 백인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심재필 대전제일법률사무소 변호사 ▲박미혜 이화여대목동병원 교수이다.
위원 중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 숙명여대 산업대학원에서 소비자경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부터 소비자 운동의 일선에서 활동해 2013년부터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맡았다. 지난해 8월 부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비상임위원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