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엔 연말 '밥퍼' 봉사 예정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0일 오후 2시 서울 낙원동 종로세무서(서장 고점권)에 방문하는 현장이 국세신문에 포착됐다.
김 청장은 종로세무서 직원들을 만나 이야기 하며 현장소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었던 김현준 국세청장의 후임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취임한 김명준 청장은, 취임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활동에 대해 외부에는 잘 알리지 않는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당시 직원들에게 ‘전문성’ 을 강조한 김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이 각 직무분야 전문성을 기를 공부를 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국세청에서 손꼽히는 ‘조사통’으로 특히 국제조세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김 서울국세청장은 최근 지방청 내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해당 분야 특강을 직접 하기도 했다.
직원들도 이분야 몇 안되는 최고전문가인 김 청장의 특강을 접하고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다.
연말을 맞아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1일 밥퍼에서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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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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