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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22일 최초로 부산에서 회계선진화포럼
한국회계학회, 22일 최초로 부산에서 회계선진화포럼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1.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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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BNK 재무부장 ‘내부회계관리제도’ 주제 발표
부산롯데호텔에서 22일 2019년 마지막 조찬포럼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이 지난 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팔레스강남 호텔에서 열린 제81차 회계선진화포럼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이 지난 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열린 제81차 회계선진화포럼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회계학회(학회장 정석우)가 오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부산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2019년 마지막 차수가 될 제 82차 회계선진화포럼 조찬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조찬모임에서는 김동우 BNK금융지주 재무기획부장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 개정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올해부터는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에 대한  내부회계제도 감사가 시행되며,  2020년에는  자산 5000억~2조 원, 2022년 1000억~5000억 원, 2023년엔 1000억 원 미만 상장사로 감사대상이 확대된다. 

첫 시행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와 관련, BNK금융지주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사례와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회계학회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개최한 제81차 회계선진화포럼 조찬모임에서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공정위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석우 한국회계학회장은 지난 8일 포럼을 마무리하며, “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회계선진화포럼은 마지막이며, 오는 22일 제82차 회계선진화포럼 조찬모임을 최초로 지방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2011년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신용정보, BNK캐피탈이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2015년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부산·경남은행 두 은행 체제로 운영중이다. 

2015년 7월에 GS자산운용(BNK자산운용 사명 변경)을 자회사로 편입해 은행,증권,자산운용,여신전문,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됐다. 

부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82차 회계선진화포럼 조찬모임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학회 이메일(kaa363@chol.com) 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회계학회 측은 “자리가 제한돼 있어 사전에 신청한 사람만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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