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 창간 31주년을 축하합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31년 동안 국내외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관한 치우침 없고 충실한 보도로 권위있는 조세전문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납세자와 기업의 권익보호, 세제·세정에 대한 감시·감독기능, 기업의 투자 환경개선 등 조세제도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세신문 임직원의 그동안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게는 〈일간NTN〉으로 친숙한 회계와 세무분야 전문 매체이기도 합니다.
오는 10월31일은 제2회 회계의날입니다.
올해 표준감사시간제와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시행 등 회계투명성에 대한 국민의 여망속에서 시작한 회계개혁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영리부문에서 감사인 공영제도를 추진하여 회계개혁의 제2막을 열고자 합니다.
회계투명성과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한 회계개혁 과정에서 국세신문·일간NTN이 균형있고 깊이있는 보도로 등불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회계업계 다양한 이슈에 대한 취재과정에서 제언은 물론, 기사를 통한 정책건의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10.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최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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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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