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 창간 31주년을 한국세무사회 1만3천여 세무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세언론을 선도하는 정론직필의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되어 국내 정통 조세언론으로서 우리나라의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다는 기치 아래 많은 독자와 함께 해왔습니다.
또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조세분야에서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언론 고유의 사명을 충실해 왔습니다.
특히 세무사의 역할을 폭넓게 보도하여 1만3천 세무사의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세무사가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는 전문자격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론을 펼쳐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1만3000 세무사들은 국민 모두가 잘 살고 잘 될수 있도록 돕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들로부터 더욱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는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정진하고 원활한 세무행정에 협력하여 건전한 납세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세신문이 지난 31년간 이뤄놓은 성과를 도약의 발판 삼아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와 독보적 역량을 가진 조세정론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세신문의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위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9. 10. 20.
한국세무사회 회장 원 경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