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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하나’(대표 이규섭)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초구 서초로얄프라자 3층 연회장에서 ‘2009년 개정 세법안 및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고객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5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대형세무법인의 ‘맨 파워’와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세무법인 하나는 국제회계기준 도입과 관련해 T/F팀(전문회계사 포함 5명)을 구성, 6개월 동안 세법상의 영향과 문제점, 업종별로 적용시 예상효과 등을 기업실정에 맞게 연구검토 했다.

따라서 실무적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전산작업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상장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유용하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무법인 하나 이명원 세무사는 이날 고객간담회에서 그동안 준비해 마련한 국제회계기준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준비과정에서의 부족한 기업에 미치는 영향, 유리한 대응 방안 등이 궁금하면 언제든지 ‘하나’의 문을 두들겨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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