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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우인터내셔날 세무조사 진행중
국세청, 대우인터내셔날 세무조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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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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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측, "정기 세무조사 일뿐"...김우중 후폭풍 극구 부인
국세청이 대우인터네셔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대우인터네셔널에 따르면 “지난 3월말부터 국세청 조사요원들이 나와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오는 5월말까지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우중 후폭풍’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하며 정기 세무조사 성격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2000년 대우그룹에서 쪼개져 나온 이후 6년만에 처음 받는 정기조사로 대우그룹에서 분사된 회사 가운데 가장 늦게 세무조사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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