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투명세정 환경 대대적 보수 작업 진행
국세청은 현재 본청 청사 12층의 내부 환경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사무실 구조를 속이 비치는 유리로 대체하는 것이 공사의 핵심이다.
이같은 사무실 환경 변화는 더욱 ‘투명한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한상률 국세청장의 의지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벽과 칸막이 등으로 밀폐된 사무실을 안이 보이는 유리로 바꿈으로써 보다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나아가 납세자들에게도 보다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시범적으로 감사관실 등이 위치한 12층에 대한 공사를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전체적으로 사무실 환경 변화를 이뤄갈 계획이다.
국세청의 ‘투명한 세정’에 대한 의지가 결국 국세청의 사무실 환경의 변화를 넘어 납세자의 신뢰로까지 이어질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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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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