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부터 3주간 개최..국제조세 전문교육도 병행
국세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직원 대상 ‘영어 캠프’에 참가할 직원을 선발한다.
17일 국세청은 국제조세 전문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조세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내달 22일부터 3주간 이번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며, 캠프에 참가할 희망자는 이번 주 19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조세관리관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영어교육에 집중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OECD과세기준 등 국제조세 전문교육도 병행하는 등 교육과정을 일부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캠프 희망자 중 영어점수와 국제거래전문보직 등을 감안해 참가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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